해외 축구 겨울 이적시장에 대해
BBC의 유로리그 풋볼 쇼 팟캐스트에서 유럽축구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파울로 디발라(24세) 공격수 - 유벤투스. 맨유, 바르셀로나, PSG와 연결 [제임스 혼캐슬 의견]
1월에는 이적이 불가능해 보입니다.
지난 두 달간 보인 디발라의 부진 이후 주변에 수많은 추측이 난무했습니다.
유벤투스 전(前) 미드필더 파벨 네드베드는 챔피언스 리그 추첨식에 모습을 보였고
디발라의 사생활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그것이 디발라의 프로의식에 의문을 던졌습니다. 네드베드가 말한 이야기의 요점이 그것은 아니고,
아마 디발라가 오랫동안 함께한 에이전트를 떠나고 자신의 형과 일을 시작한 것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디발라를 둘러싼 말들이 최근의 부진과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에이전트를 바꾼 게 누구도 달가워하지 않는 이런 상황을 만들었을 거라는 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디발라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이 있다고 말해왔습니다.
디발라는 10번의 등번호를 받았고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 은퇴 이후 그에게 가장 근접한 선수입니다.
지난 여름 유벤투스는 디발라에게 자신의 네이마르가 되어 달라고 말했습니다.
유벤투스는 디발라가 그들의 스타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유벤투스가 어떤 구단인지를 압니다.
그들에게 필수적인 선수란 없습니다.
유벤투스는 적절한 제의가 들어온다면 고려해 보겠지만 아마 디발라는 판매불가일 것입니다.
유벤투스는 디발라가 클럽의 얼굴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또한 그는 세리에 A 최고의 재능일 뿐만 아니라 가장 눈에 띄는 선수입니다.
아르투로 비달(30세) 미드필더 - 바이에른 뮌헨. 첼시와 연결 [줄리앙 로랑 의견]
나는 바이에른이 처분하고 싶어하는 선수가 바로 아르부토 비달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이에른은 그의 태도, 전술적 부적응, 잦은 부상(물론 잘 관리 받고 있기 때문에
많은 경기를 결장하지는 않았지만) 이 문제라고 생각하며 업계 내에는 이미 파다한 소문입니다.
비달에 대한 제의가 들어왔다면 바이에른은 매우 행복해 했을 것입니다다.
하지만 지금은 시기가 아닙니다.
하인케스 감독이 1월달에 선수의 방출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여름엔 그에 대한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 세리(26세) 미드필더 - 니스. 에버튼과 연결 [줄리앙 로랑 의견]
그는 니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40m 유로 규모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을 것이라는 비공식적인 의견들이 있습니다.
지난 여름 바르샤가 40m 유로로 접근해 왔지만 니스는 50m 유로로 가격을 올렸습니다.
그게 세리가 바르샤에 가지 못한 유일한 이유입니다.
이적이 일어나지 않아서 세리는 정말로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현재는 그렇게 뛰어난 모습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죠. 여전히 재능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마음이 너무 아파서인지
그가 보여주어야 할 빛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에버튼이 영입 레이스에서 가장 앞서 보입니다.
하지만 바르샤가 레이스에 끼어든다면? 에버튼과 연결 된다는 게 그렇게 감격스러울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세리는 떠나기를 원하고 니스는 적절한 가격에 팔 마음이 있어 보입니다.
나는 세리가 여전히 좋은 선수이고 에버튼에게는 뛰어난 영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티아고 알칸타라(26세) 미드필더 - 바이에른 뮌헨. 바르샤와 연결 [라파엘 호닉스테인 의견]
티아고는 자신이 부상 당했을 때 재계약을 해준 바이에른이 감사하고 존경스러우며
여기에 있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고 말해왔습니다.
쿠티뉴가 바르샤로 갔기 때문에 티아고
가 뛸 만한 포지션에 선수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의 이적 소식을 들어보니 내가 생각했던 만큼 진지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인케스는 바이에른의 모든 선수들과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인케스는 삼촌 같은 느낌입니다.
아마 티아고가 전 감독이었던 안첼로티와 사이가 좋은 선수였기 때문에 퍼진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이적 이야기를 사실로 받아들이고 티아고와
하인케스의 사이가 틀어졌다고 말하는 건 터무니 없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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