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적시장 - 산체스, 투란, 르마, 로스 바클리 등 소식!

BBC에서 나온 해외축구 이적시장 주요 가십입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알렉시스 산체스를 영입하기 위해 아스널에게 2천만 파운드를 제안했으며, 산체스는 주급으로 25만 파운드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스널이 보카 주니어스의 크리스티안 파본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 데려오기 위해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이 바르셀로나와 승점이 16점이나 차이남에도 불구하고 겨울 이적 시장에서 어떠한 영입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올드 트래포드를 떠날 수 있습니다. 즐라탄의 계약은 여름에 만료될 예정입니다.

에버튼이 아스널의 테오 월콧을 2천만 파운드로 영입하기 위해 사우스햄튼과 경쟁 중입니다.

리버풀이나 아스널은 토마 르마를 모나코에서 영국으로 데려 오려면 최소한 9천만 파운드를 지불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프랑스의 언론인인 줄리엔 로렌스에 의하면, 르마는 이번 여름에 있을 월드컵 때문에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을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그는 리버풀, 아스날 등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윙어 루카스 모우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할 예정입니다.

아스널은 잭 윌셔에게 정식으로 재계약을 제안할 것입니다. 윌셔는 다음 주에 구단과 미팅을 가질 것이며, 구단에 남기 위해서는 주급을 삭감해야 할 지도 모릅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는 웨스트 햄의 수비수인 리스 옥스포드와 계약하기를 원합니다 웨스트 햄은 1500만 파운드 정도라면 판매할 용의가 있습니다.

세비야는 미키 바추아이를 임대로 영입할 생각이 있습니다.

다만 안토니오 콘테는 바추아이가 프리미어 리그에 2경기만 선발로 출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라고 말했습니다.

베식타스 JK는 바르셀로나의 아르다 투란을 영입하기 위해 구단과 협상 중입니다.

스토크 시티는 아직 정식 감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갈라타사라이의 미드필더 바두 은디아예를 영입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임명된 노팅엄 포레스트의 감독 아이토르 카랑카는 조 워롤을 구단에 잔류시켜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브라이튼은 번리와 조 워롤을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첼시는 로스 바클리의 영입 건으로 7백만 파운드의 에이전트 수수료를 지불할 예정입니다.

에버튼은 브램리 무어에 신축될 경기장의 건설 비용이 4억 5천만 파운드 정도 들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샘 앨러다이스는 시무스 콜먼이 오랜 공백 끝에 다시 훈련에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렉시스 산체스는 그가 이번 달에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하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2천5백만 파운드의 계약금을 포기 할 생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