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감독 - 레알 마드리드 추가 영입은 없다!

지단 "지금 레알의 상황에 대해서는 그 누구의 탓도 하지 않을 겁니다." [ 마르카 기사 ]

레알의 최근 부진 남탓하지 않을것!

최근 경기의 처참한 경기 결과에 대한 여파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의 

지단 감독은 자신과 선수들 모두가 책임을 안고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어떤 선수에게 책임을 몰아선 안된다고 합니다.

"전 말이죠... 팀이 좋지 않은 결과를 냈을 때 그에 대한 책임을 물을 몇몇 선수들의 이름을 

입에서 꺼내는 그런 무책임한 사람이 아닙니다."

"우린 함께 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책임을 안고 가야하죠. 

특히 감독인 제가 앞장 서야합니다."

"지난 2년 동안 우린 엄청난 성과를 냈습니다. 그 부분을 잊어선 절대 안됩니다."

"물론 과거에 집착해선 안되지만 우리가 이뤄낸 것들을 그저 내던져버려서도 안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팀이 잘못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겠죠. 하지만 전 그렇지 않습니다. 

열심히 노력한다면 그에 대한 보상은 반드시 돌아 올 겁니다."

최근에 지단과 그의 선수들 사이에서 중대한 대화가 오갔지만 지단은 무슨 대화를 나누었는 지에 대해선 밝히길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대화를 통해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 말했습니다.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에 대해선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그 어떤 팀에서나 나올 법한 대화들이었습니다."

"그저 평상시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을 뿐, 

비정상적인 일은 아닙니다."

최근 좋지 않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지단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 보강은 없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저는 그 어떤 선수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정말 확실히 해두고 싶은데 전 어떤 새로운 선수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

지단 "내 스쿼드를신뢰합니다. 추가 영입은 필요 없습니다." [ 아스 기사 ]

"아무도 필요 없습니다. 난 어떤 선수도 원하지 않습니다.

 난 스쿼드를 신뢰합니다."

"힘든 시기에 언론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린 아직 모든 대회에서 살아있습니다.

시즌이 끝날 때 결과가 어떨지 지켜보죠. 시즌이 끝났을 때

 우린 분석을 할 것이고 그때 우리는 변화가 필요한지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난 스쿼드를 신뢰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왜 2~3달 만에 의견을 바꾸겠습니까?"

"날 화나게 하는 것은, 내가 영입이 필요 없다고 말하는 것이 

페레즈 회장과 구단에 대한 항명이라고 주장하는 언론들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난 구단의 일부이며, 레알은 레알입니다. 

중요한 건 구단입니다.. 난 구단에서 일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난 내 스쿼드를 죽을 때까지 신뢰합니다. 난 내가 하는 일을 믿습니다. 구단이 날 쫓아낼 때까지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