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BIG6 겨울 이적시장! 앞으로의 행방은?

[ 출처 - 미러 ]

리버풀이 버질 반 다이크에게 ￡75m을 쏟아붓기로 한 결정으로

 기록적인 새해 1월 이적시장의 문을 열었습니다.

 

심지어 콥의 수장인 위르겐 클롭감독은 이미 이적시장이 개시하기 전부터

사우스햄튼의 요구 이적료에 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반 다이크는 시계가 2018년 자정을 두드리면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가 될 것입니다.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이 '영입 전쟁'을 시작한 이상

지출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승을 움켜쥐기 위해서,

혹은 강등의 위협을 막기 위해 그들은 자신들의 금고에 계속해서 손을 댈 것입니다.

 

1. 아스널

파리 생제르맹의 율리안 드락슬러를 ￡40m에 영입을 시도 중입니다.

그리고 알렉시스 산체스가 자유계약 신분으로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하기 위해 여름까지 기다릴 수 있기 때문에,

아스널은 메수트 외질의 구매자를 찾아 나설 것입니다.
또한 잭 윌셔와 새 계약을 준비할 필요도 있습니다.

급한 정도: 4/5

 

 

2. 첼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구단주가 지갑을 열길 바랍니다.
그리고 버질 반 다이크를 놓친 콘테는 바이에른 뮌헨의

아르투로 비달과 계약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첼시는 또한 에버튼의 로스 바클리에 대한 관심을 되살릴수도 있습니다.
그는 지난 여름에 부상을 당했지만 심각한 햄스트링 부상에서 거의 돌아왔고,
첼시는 파격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그를 영입할 수도 있습니다.

급한 정도: 4/5

 

 

3. 리버풀

리버풀은 ￡75m로 사우스햄튼의 버질 반 다이크를

세계 최고가의 수비수로 만들며 겨울 이적시장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위르겐 클롭 감독은 대니얼 스터리지와 엠레 잔에 대해 결정을 내려야만 합니다.
스터리지는 기용 우선 순위에서 벗어나 있으며,

잔은 재계약을 거절한 이후로 유벤투스의 타겟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은 두 선수 모두가 여름까지 잔류하기를 원합니다.

급한 정도: 4/5

 

4. 맨체스터 시티

파비앙 델프가 뛰어난 왼쪽 풀백이라는 것을 확인한 펩 과르디올라는,
알렉시스 산체스를 여름까지 기다리기로 결정한 이후에

중앙 수비수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벵상 콩파니의 되풀이되는 부상 문제 때문에,

맨시티는 웨스트 브롬의 조니 에반스의 영입 가능성을 재검토 할지도 모릅니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이니고 마르티네스 역시 그들의 탐색망 안에 있지만,

엘리아킴 망갈라의 판매가 우선돼야 할 것입니다.
급한 정도: 2/5

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의 창조성이 부족하다는 주제 모리뉴의 불평은

아스널의 메수트 외질 영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바르셀로나가 외질을 장바구니에 올림으로써 이는 더욱 다급해졌습니다.
또한, 만약 토트넘이 대니 로즈의 판매 의사를 보인다면

그의 영입을 위해 움직일 것입니다.

맨유는 PSG나 베식타스가 마루앙 펠라이니에게

손을 뻗는다면 그의 판매로 돈을 벌 수 있을 것입니다.

급한 정도: 4/5

6.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대니 로즈에 대한 협상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해야만 합니다.

또한 토트넘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윙어 야닉 카라스코와도 꾸준히 연결되고 있는데,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바이아웃인 ￡85m의 절반 이상을 지불해야 합니다.

왓포드의 히샬리송 영입은 당장 이뤄질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급한 정도: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