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연결되는 레온 고레츠카 커리어

[스카이스포츠 요약]

 

FC샬케04 커리어

2013년 고레츠카는 샬케와 5년 계약에 사인했습니다.

이적료는 4m유로이며, 첫번째 시즌에 그는 29경기에 출장하여,

4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2번째 시즌에는 고작 11경기에 출전해

확고한 주전 자리를 차지하는데 실패했습니다.

 

2015/16시즌에는 34경기에 출장하여 2골을 넣었고,

그 다음 시즌에는 41경기에 출전하면서 입지를 확고히했습니다.

그해 고레츠카가 기록한 공격 포인트는 8골과 6어시스트!
그의 활약과 함께 샬케는 유로파리그 8강,

분데스리가 10위라는 괜찮은 기록으로 시즌을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이번시즌 그는 벌써 4골을 넣으면서

 팀내 두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커리어

고레츠카는 독일 유소년 국가대표에서 부터 경력을 쌓았습니다.

독일 u-17 국가대표 주장을 달고

2012년 슬로베니아 u-17유럽 챔피언쉽에 출전하여

 팀을 결승까지 이끌었고,

2014년 뢰브감독에 의해 월드컵 30인 명단에 포함된 바 있습니다.

그는 폴란드와 친선전에서 데뷔전을 치르지만, 0-0무승부와 함께,

부상으로 일찌감치 브라질 월드컵 출전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경기 플레이 스타일

신장 189cm의 장신인 고레츠카는 중앙 미드필더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곤 합니다.

 

그의 스타일은 수비보호능력과 볼 차단능력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때론 사미 케디라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그는 준수한 온더볼 능력과 패싱능력을 바탕으로,

수비와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해줍니다.

 

그는 대부분의 경기에서 딥-라잉-플레이메이커로 출전하지만,
그는 직접 볼을 상대방진영으로 끌고 들어가

해결 짓는 모습도 종종 보여주곤 했습니다.

지난 1년반동안, 공격인 모습에서 더 섬세하고 날카로워 졌으며,

16/17시즌에는 본인 커리어 중에 최고 기록인 5골을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