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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에버튼전 4대0 대패 후 솔샤르 감독 인터뷰


에버턴 원정에서 0-4 대패를 당한 맨유의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첫 휘슬이 울렸을 때부터, 모든 것이 잘못됐었습니다. 

그냥 팬 여러분께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팬 여러분들만이 오늘 맨유 엠블럼을 달고 계실만한 분들이셨고, 떳떳히 고개를 들 만한 분들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린 그럴 수 없기 때문이다."

"에버턴은 모든 기초 면에서 우리보다 뛰어났다습니다.

결과를 얻으려면 해야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재능만으론 결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린 제대로 뛰지 못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란 팀에 맞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우린 두 손을 들어 이 클럽과 관계된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우린 수요일 (맨시티전)에 이를 보상해드릴 완벽한 기회가 있었습니다."

"우린 우리가 있고 싶었던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곳에서 졌던 것처럼 리그에서 진다면, 

모든 사람들은 우리에게 해야할 일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예전에도 이 클럽이 침체됐던 적이 있고, 우린 이를 스스로 끌어올렸었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다시 올라설 순 없겠지만, 일어날 것입니다."

탑4 가능성에 대해
"누구라도 스스로를 보여주는 팀을 보고 싶을 것입니다. 

골이 너무 쉽게 터졌고, 우린 볼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어설펐었습니다. 

숨길 수 없습니다. 우린 발전해야 하며, 몇 발 더 올라서야 합니다."

"우린 4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합니다. 그래야 탑4를 위해 싸울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큰 도전과제지만, 우린 할 수 있습니다. 말로만 그럴 순 없습니다. 그냥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