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감독 위르겐 클롭이
만약 ‘엄청난 시즌을 보내고 있는’
버질 반 다이크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지 못한다면 실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덜란드 선수인 반 다이크는 2018년 1월 사우스햄튼에서 리버풀로 이적했습니다.
이번 시즌 리버풀의 18번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데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7세의 반다이크는 29년간 무관이었던 리버풀을 이번 시즌 우승 경쟁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시즌 통틀어 35분을 제외하고 전 경기 출장 중입니다.
클롭 감독 인터뷰
“이번 시즌 반다이크가 올해의 선수상을 타지 못하다면 슬플거냐구요? 물론입니다.”
“그는 매우 놀라운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가 그럴 자격이 있냐구요?
물론입니다.
지난 시즌 케빈 데 브라이너와 모하메드 살라가 매우 뛰어난 시즌을 보냈고 살라가 상을 탔었습니다.”
“우린 매우 기뻤었고 데 브라이너가 타지 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살라 또한 그럴 자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비슷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반 다이크는 팀 동료인 사디오 마네와 첼시의 에덴 아자르, 맨체스터 시티 트리오
라힘 스털링, 세르지오 아구에로, 베르나도 실바와 함께 올해의 선수 후보 6인에 올랐습니다.
올해의 선수상은 오는 4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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