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리버풀전 패배 이후 무리뉴감독 인터뷰

맨유의 현실적인 목표는 리그 4위??

 조세 무리뉴는 자신의 클럽이 이미 타이틀 경쟁에서 밀렸음을 시인했지만, 

4위 첼시와 승점 11점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전히 4위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무리뉴는 그의 팀이 3-1로 힘없이 리버풀에게 패배하는 것을 지켜보았으며, 

이 경기의 승리로 리버풀은 다시 맨시티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습니다.

맨유는 이제 본머스, 브라이튼과 승격팀 울버햄튼 등이 포함되어 있는 

승점 5점차 이내로 구성된 중위권 그룹의 8개 팀의 선두로 내려앉았습니다. 

 하지만 Top 4 클럽와의 격차에도 불구하고 맨유가 

그의 전 클럽(첼시)과 아스날을 따라잡고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이뤄낼 수 있다는

 이 포르투갈 감독의 믿음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승할 수 있겠냐구요? 물론 그렇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4위를 해낼 수 있습니다.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확실히 우리는 6위 안으로 시즌을 마치게 될 것입니다. 4위가 최선이겠죠. 

현재 우리는 5위를 바라보고 있으며, 그 다음은 4위가 될 것입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역사적인 탑 클럽들과 함께 6위 안으로 시즌을 마치게 될 것입니다."

 여전히 선수들이 그를 위해 뛰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무리뉴는 발끈했다. 

 "당신은 선수들이 부정직하다고 말하는 겁니까?"

 "나는 선수들이 정직하다고 믿습니다. 당신은 그들이 부정직하다고 믿지만."

 "선수들은 매일 매분마다 최선을 다하며 뛰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그때 당신은 그들을 부정직하다고 말할 수 있겠죠."

 "피치 위의 선수들은 최선을 다 했습니다.

 우리는 피지컬과 강인함에서 리버풀에 비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세번째 골을 실점할때까지는

 경기의 향방은 알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