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가 유명해진 이유는??

부대찌개에서 말하는 ‘부대’는 군부대를 의미합니다.

 그대로 해석하면 ‘군부대의 찌개’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6·25전쟁 직후에는 모두가 어려웠던 시기였지만 전쟁을 위해 군부대만큼은 먹을 것이 풍족했다고 합니다.

특히 미군기지는 자국의 군인들을 위해 본국에서 보내온 음식이 넘쳐날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에 미군과 관련된 일을 하던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이 경기도 동두천시와 양주시, 의정부시, 경기도 송탄시에 주둔하던 

미군 부대의 핫도그나 스팸, 햄 등을 이용하여 고추장과 함께 찌개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초기에는 미군이 먹다 남거나 미군의 보급품을 몰래 빼낸 음식을 재료로 사용하였기에 

부대찌개라는 명칭으로 불렸었습니다.

이 부대찌개는 가난을 벗어난 한국에서 여전히 인기가 있고

 현대의 즉석 음식인 라면, 떡사리 등을 추가해서 먹기도 합니다.

의정부에서는 미군 육군 부대 기지가 많이 들어서 있는 곳이며 부대찌개로 유명합니다.

 송탄도 미군 공군 부대 기지가 많이 들어서 있는 곳이며 부대찌개로 유명합니다.

[ 위키피디아 참고 ]

부대찌개 먹으면서 생각난

부대찌개의 유래,역사

앞으로도 먹을때 한번씩 생각해보며 먹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