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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올해의선수 최종후보자발표 반다이크vs스털링. 손흥민은?


PFA (프로축구선수협회)는 4월말 시상식을 앞두고 토요일 아침 

마지막 수상 후보자들을 발표했습니다.


[올해의선수 부분]
멘체스터 시티는 올해의선수 마지막 후보자 6명중 
세르지오 아구에로, 베르나르두 실바, 라임 스털링등 총 3명의 후보자를 배출했습니다.

라이벌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와 버질 반다이크가 후보로 올랐으며
첼시의 에당 아자르도 후보자에 올랐습니다.

아쉽게도 손흥민은 후보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올해의 영플레이어 부분]
총 5개의 클럽이 영플레이어 후보에 올렸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 라임 스털링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멘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쉬포드
웨스트햄의 데클란 라이스
본머스의 데이비드 브룩스

네덜란드의 수비수 리버풀의 반다이크는 모하메드 살라의 뒤를 이어 
올해의선수상으로 뽑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반다이크가 올해의 선수상의 타이틀을 획득한다면
2005년 첼시의 존 테리 이후 이상을 받는 첫번째 수비수가 될 예정입니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07~2010년까지 총 4년동안 타이틀 독점을 한 이후로는
연속수상의 영광을 최초로 가져갈 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털링은 현재 올해의선수상 보다는 영플레이어상을 받을것이라 예상됩니다.

혹시라도 베르나르두 실바 or 라힘 스털링 중 
올해의 선수상 및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모두 차지한다면
2013년 가레스 베일 이후 또 한번 두상을 모두 가져간 선수가 될 예정으로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앤디 그레이와 함께 역대 세명의 선수들과 나란히 할 수 있습니다.

스털링의 팀동료인 "르로이 사네"가 작년에 타이틀을 획득. 
맨시티 소속으로는 영플레이어를 수상한 최초의 선수로 기록됬으며
브룩스는 본머스 선수로는 최초로 이상을 타게 될것이고
웨스트햄의 라이스는 1986년 "토니 코티" 이후로 이상을 탄 최초의 선수가 될것입니다.

이번주 초에 "반다이크'는 말했습니다.

" 나는 라힘 스털링에게 투표했습니다.
" 나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했고, 그가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는 판타스틱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어쩌면 다른 맨체스터시티의 선수들(후보자)에게 투표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난 그냥 솔직할뿐입니다. 
그가(스털링) 선수로 많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누가 이기는지는 지켜볼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