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이적시장 호날두, 예리미나, 할릴로비치 소식!
2018년 7월 4일 해외축구 이적시장
호날두, 예리미나, 할릴로비치 소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호날두 유벤투스 이적설 아디다스가 큰 역할을 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유벤투스의 이적 루머 뒤에는,
나이키에서 아디다스로의 스폰서 변경이 작용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이적 루머는 일요일 아침에 발간된 '투토스포르트'에서 처음 보도되었지만,
하루만에 스페인 매체를 뜨겁게 달궈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언론에 따르면,
이 소문이 그럴 듯해 보이는 이유에는 아디다스의 역할이 있습니다.
2003년에 나이키와 계약한 호날두는 브랜드 홍보대사이고 매년 €24m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나이키는 유벤투스가 2015년에 아디다스로 변경하기 전까지
11년 동안 그들의 유니폼 스폰서를 맡아온 바 있습니다.
만약 호날두가 아디다스로의 변경을 고려한다면,
유벤투스 이적은 전략적인 면에서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이는 아디다스가 이미 호날두의 유니폼을 제작하고 있다는
언론들과의 주장과도 맞아떨어진다.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 언론은 구체적인 협상이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이번 여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자 한다면
유벤투스가 유력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엄청날것으로 보이는 호날두의 연봉 대부분은 스폰서와 아넬리 가문이 운영하는 유벤투스의 모회사가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리버풀 vs 페네르바체 예리 미나 영입경쟁
터키 언론에 의하면,
페네르바체가 바르셀로나와 예리 미나 이적을 두고 회담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으나,
리버풀과 경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리 미나는 러시아 월드컵 세네갈 전에서 세네갈을 탈락시키는 골을 기록하면서
인상을 심어준 바 있습니다.
포토막에 따르면, 페네르바체는 예리 미나 임대에 가까워졌으며
페네르바체의 알리 코크 회장은 바르셀로나와의 관계가 합의점을 찾는데
기여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허나 해당 매체는 리버풀의 늦은 관심이 현황을 바꾸었으며,
미나의 행선지가 뚜렷하지 않아졌다고 합니다.
이 매체는 미나는 리버풀의 타겟이자, 위르겐 클롭은
예리 미나의 영입 옵션을 고려중이라고 전했다.
리버풀의 예리 미나에 대한 관심은 분명 흥미롭기는 하나,
아직 카탈루냐 매체에서 이를 다루지는 않고 있습니다.
AC밀란 할릴로비치 영입!
크로아티아의 할릴로비치가
밀란으로의 자유계약 이적이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스트리니치와 레이나의 이적 이후 밀란은 할릴로비치마저 영입했습니다.
이미 지난 주, 할릴로비치는 메디컬을 통과했으며,
2021년까지 계약했습니다.
라스팔마스에 1년 반 동안 임대를 보냈던
함부르크는 할릴로비치를 방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