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So통해요

챔스 4강 리버풀 vs 로마 나잉골란 인터뷰

so통 2018. 4. 24. 11:15


AS로마의 미드필더 리자드 나잉골란은 그의 입장에서 리버풀은 최악의 상대라고 밝혔습니다.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화요일 저녁에 시작되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을 치르기 위해  오는 이탈리안과 대면할 것이고 

벨기에 출신 선수인 나잉골란은 차라리 레알마드리드나 바이에른 뮌헨과 대결하기를 바랐다고 말했습니다.



이 29세의 플레이어는 위르겐 클롭이 만드는 하나가 된 팀으로 싸우는 리버풀의 강력함은 레알이나 뮌헨보다 더 강력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는 벨기에 언론 HLN에서 "나는 이 대진이 행복하지 않습니다. 

내 입장에서는 리버풀이 남은 세팀보다 더 힘든 상대이기 때문입니다.." 


"분명 그들이 레알 마드리드나 바이에른 뮌헨보다 더 좋은 퀄리티를 보유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은 잃을 것이 없고 아주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레알이나 뮌헨은 AS로마를 과소평가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리버풀은 우리와 같은 전사입니다."


나잉골란은 그의 전 팀메이트였던 모하메드 살라와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하메드 살라는 안필드에 있는동안 더 많이 골을 넣는 법을 배웠습니다..


살라는 현재 41골을 넣었고 모든 대회에서 47골을 넣은 이안 러쉬의 기록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살라는 AS로마가 바르셀로나를 압도적으로 이긴 사실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나는 미뇰라스에게 거의 마지막 결승골로 이길거라는 말을 못들었다고!'라는 식의 농담을 올렸습니다.'"


"저는 살라와 좋은 시간을 보냈고 다시 만날 수 있게되어 기쁩니다. 

그는 좋은 사람이며 존중받을만한 훌륭한 플레이어입니다."


"저는 그의 리버풀에서의 성공에 놀라지 않았습니다. 

그는 언제나 높은 퀄리티를 보여줬으니까요."


"지금 달라진 것이라고는 그는 더 많은 기회를 잡고 골문 앞에서 침착해지는 걸 익혔다는것입니다. 

저는 그의 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