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차기 감독은 솔샤르??

맨유는 차기 감독은 솔샤르??

오랜 시간동안 알렉스 퍼거슨 경의 수석 코치를 맡았던 

마이크 펠란이 소방수로 부임할 올레 군나르 솔샤르를 보좌하며 

시즌 마무리까지 맨유와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 펠란은 2013년 여름 데이비드 모예스가 부임하며 

더 이상 당신을 위한 자리가 없다는 소리를 듣고 물러났으며, 

노리치와 헐시티를 잠깐 맡기도 했었습니다.

이번 결정은 맨유의 보드진이 퍼거슨도 없는 마당에 펠란까지 떠나보냈던 건 

실수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펠란은 1989년부터 1994년까지 퍼거슨 경과 함께 팀을 맡은 적 있으며,

 총 14년간 맨유의 수석 코치를 맡았었습니다.

텔레그래프의 소스에 따르면 솔샤르가 

무리뉴의 뒤를 맡을 임시 감독 후보 선두에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솔샤르는 현재 노르웨이 몰데의 감독을 맡고 있으며, 2번째 시즌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맨유는 솔샤르가 다음 경기인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가 있기 전에

 맨유로 돌아와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솔샤르는 2014년에 8개월간 카디프 시티를 맡은 바 있으며, 

당시 솔샤르는 카디프의 강등을 막지 못하며 9월에 경질되었습니다.

솔샤르는 현재 클럽인 몰데와 2021년 12월까지 재계약을 맺었으며, 

2위로 시즌을 마쳤었습니다.

이번 여름이 됐을 때 맨유가 솔샤르와의 계약을 재고할지에 대해선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노르웨이의 시즌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몰데는 2위를 차지하며 다음 유로파 리그 진출을 확정해둔 상태입니다.

솔샤르의 맨유에서의 입지는 탄탄한 편입니다.

솔샤르는 1999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트레블을 일궈낸 골잡이로 잘 알려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