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역사가 없는 강한 팀은 빅클럽이라 할 수 없습니다"
조제 무리뉴, 번리전 2대2 무승부 이후 기자회견! [ 미러 기사 인용 ]
질문 : 지난 15경기 동안 8점만을 얻었습니다.
맨유 정도의 규모를 고려한다면 좀 적절치 않은데, 어떻게 바꿀 것인가요?
"맨유와 같은 빅클럽들을 얘기한다면, 밀란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인테르도 있고, 레알도 있고, 그들도 빅클럽입니다."
"그러나 빅클럽과 그냥 큰 축구팀은 다른 것입니다.
우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가 아닌 팀을 2년째 리빌딩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해야하는 의무에 관해 얘기하자면, 토트넘은 그럴 의무가 전혀 없습니다.
토트넘은 맨유만큼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스날과 첼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맨시티 같은 경우, 맨시티는 풀백에 공격수 수준의 어마어마한 이적료를 이미 지불했습니다."
"빅클럽을 정의하자면,
역사가 깊은 클럽들만을 빅클럽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질문 : 맨유도 여름이적시장에서 300M를 쓰지 않았나요?
"그렇다. 그렇지만 충분치 않습니다. 빅클럽들에게는 다른 클럽들보다 값을 비싸게 부르곤 합니다.
역사가 깊은 빅클럽들에게는 그 역사 때문에 이적시장에서 비싸게 받는 것입니다."
무리뉴 : “번리는 겨우 1.5번의 슈팅으로 2골을 넣었습니다.” [ 스카이스포츠 인용 ]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내 총평? 한 팀은 1.5번의 슈팅을 하고 2골을 넣었습니다.
다른 팀은 볼을 갖고 플레이하면서, 45분간 한명의 수비수만 두고,
많이 지배하면서 겨우 2골만 넣었습니다. 이게 내 총평입니다.”
“난 전혀 그들의 공로를 가로채고 싶지 않습니다,
이는 그들의 경기방식입니다.
결코, 어떤 비판도 가하지 않고, 그들의 능력입니다.
하지만 내 팀은 충분히 이길만했었습니다.
하지만 축구에서의 현실은 승리하려면 상대보다 많이 골을 넣어야한다는 것이고,
우린 그러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지난 2경기에서 우린 적어도 12번 득점할 [기회를] 가졌고,
난 레스터가 기회를 놓친게 기억나지 않습니다.
난 레스터나 번리가 후반전에 하프라인을 넘어선게 기억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맨유는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우린 우리가 득점해야만 할때에 골을 못넣는 순간에 있습니다.
그리고 수비적으로 몇몇 터무니없는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레스터전 2골과 오늘의 실점 한골과 같은....”
“이것은 승리가 아니지만, 적어도 경기에서 패배한 것 같지 않은 느낌입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패배했다고 느꼈을테지만요.”
“난 하프타임때 그들이 수비할 것이란걸 확실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린 필 존스를 스트라이커 대인마크를 붙이고,
영과 쇼는 풀백이 아닌 진짜 윙어였습니다.”
“마티치는 거기에 수비하러 간게 아니라, 자유롭게 후방에서 볼을 탈취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일관성과 우리 플레이의 퀄리티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우린 좀 가졌지만, 그리고 몇개의 좋은 패스 기회들을 놓쳤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진 모든 크로스에 공격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정신력은 정말로 뛰어났죠,
난 우리 선수들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두경기들 뒤에서 시작해서, 놀라운 정신력, 회복하고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며,
피치 위에서 최고의 팀이 되고자 한 것.
하지만 물론 우린 승점 6점을 원했지만, 2점만 얻었을 뿐입니다.”
제시 린가드 " 10분만 더 있었으면 충분히 이겼을 수 있습니다" [ 맨체스터 이브닝뉴스 인용 ]
"항상 믿고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후반전을 침착하게 플레이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계속 공을 돌리고, 번리를 흐트려 놓아야 했으며,
결국 우리는 두 번의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우리가 만든 기회의 결과를 보면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그러나 만약 10분이 더 있었더라면 경기를 이겼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데헤아의 레알 이적을 막기 힘든 무리뉴 [ 데일리스타 인용 ]
무리뉴의 이번 시즌 방어적이고 소극적인 전술은 데헤아로 하여금 맨
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데헤아는 현재 맨유에서보다 레알에서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따내기 쉬울 것으로 보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맨체스터 시티입니다.
시티는 향후 몇년간 잉글랜드를 지배할 것으로 보이며,
심리전에서 상대방보다 대부분 앞서는 무리뉴도 숙적인 과르디올라에게는 지고 있습니다.
레알에서의 보장된 트로피와 최고 연봉,
명예는 데헤아가 떠나기 좋은 조건들로 보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데헤아가 있을 동안 즐겨야하고,
그들의 세계 최고의 골키퍼를 갖고 있다는 자부심은 내년 여름에 끝날 것입니다.
'해외축구 So통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27 겨울이적시장 - 외질, 지루, 펠라이니 관련 소식 (0) | 2017.12.27 |
---|---|
리버풀 스완지전 제이미 레드냅의 평가 (0) | 2017.12.27 |
뉴캐슬 베니테즈감독 겨울이적시장 계획! 탑8 진입목표! (0) | 2017.12.27 |
맨시티와 맨유의 차이! 누가 비판받아야 하는가?? (0) | 2017.12.26 |
첼시 콘테 감독 보드진과 겨울이적시장 관련해서 마찰! [미러] (0) | 2017.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