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간에는
맨유와 리버풀 이적시장 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맨유 - 베일 영입 / 레알 - 모하메드 살라 영입 가능 한가??]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를 가레스 베일의 잠정적인 대체자로 낙점했다는 보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베일에 대한 관심을 고조 시키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들의 초호화 공격진을 보강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베일을 원하고 있습니다.
가레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와 대화를 나눌 예정이며
그는 로페테기와 그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베일은 결국 그의 영입경쟁에서 앞서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돈 발롱은 레알 마드리드가 그의 대체자에 대해 이미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이상적인 영입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모하메드 살라는 몇 번 이적 링크가 났었지만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라모스와의 충돌 이 후 어떤 이적도 어려워졌습니다.
그 충돌 이 후 그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뛰지 못하였고
또한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돈 발롱은 살라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살라가 골 앞에서는 더 치명적일 수 있을 것이라고 로페티기가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네이마르는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의 첫 번째 선택이지만,
파리에서의 이적이 가능해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그들이 리버풀의 스타 모하메드 살라를 가레스 베일의 대체자로 점 찍은 이유로 보여집니다.
베일의 에이전트 Jonathan Barnett은
“나는 우리가 레알 마드리드와 대화를 할 필요가 있고 우리가 어디로 향하는지 볼 필요가 있습니다.” 라고 말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그는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시즌을 원합니다.
그는 더 많이 플레이하길 원하고 그 것이 그가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나는 그가 세계 최고 3~4명의 플레이어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그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플레이해야하고 돈 때문은 아닙니다.”
“그는 발롱도르를 원하고 나는 그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가 해외에서 플레이한 어떤 영국 선수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의 골이 그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가 얼마나 뛰어난지 이미 알았습니다. 그는 그가 얼마나 잘하는지 증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아주 훌륭한 골이었,고 타이밍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는 스페인에서의 삶을 사랑합니다.
그는 3명의 아이들이 있으며 그 곳에서 매우 행복해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직시해야합니다. 그는 축구를 해야합니다. 나는 그가 아스날에서 플레이 하기를 바라지만
그 가능성은 내가 달에 갈 가능성과 비슷할 것입니다.”
[ 리버풀 - 유벤투스 이적에 가까워지는 엠레찬]
그의 이름은 유난히 눈에 띄었다. 마치 정제되지 않은 다이아몬드처럼.
산티 카솔라, 야야 투레, 요한 카바예, 스티븐 아일랜드, 제임스 콜린스, 로한 인스
그 이름 바로 엠레 찬
프리미이어 리그 방출 명단에는 이미 전성기가 지나버린 선수,
앞으로 몇 년 후에야 전성기가 올 선수, 다른 클럽으로 가야만 하는 선수,
잉글랜드 축구의 위상을 떨어트릴 선수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엠레 찬은 여기 포함되지 않습니다.
부상이 없었다면 월드컵에 출전했을 그런 선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교체로 출장해 리버풀 선수로써 마지막 출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빅클럽에서의 방출은 보통 큰 피해가 없지만, 엠레 찬의 방출은 공백이 커 보입니다.
찬은 젊고, 주전이었으며, 몸값도 3000만 파운드가 넘었습니다.
이것은 흔히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특히 리버풀에서는 말이죠.
그러나 그의 방출이 일어나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본 사람이라면 그리 놀라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계약이 24개월에서 18개월이 되고, 18개월에서 12개월이 되는 동안 그는 여러 힘든 조항들을 요구했고,
그 중 특히 바이아웃 조항을 넣으려고 한 것은 계약을 쉽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현재 토리노의 메디컬 센터에 있고, 곧 유벤투스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가 타이타닉의 결말을 아는 것처럼,
이 이적 역시 결말을 알 수 있습니다.
리버풀 역시 그의 부재에 크게 실망하진 않을 것입니다.
그가 자유계약으로 나갈 것이 가까워짐에 따라 팬들도 반응했습니다.
그에 대한 지지가 점점 줄어든 것입니다.
이것은 축구 팬들의 자연스러운 변덕일 수 있지만, 이것은 선수들의 정서에 영향을 끼칩니다.
리버풀 스쿼드는 팀의 정신과 안필드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욕구를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마치 리버풀의 스타가 된 앤디 로버트슨같이 말이죠
이것을 따르지 않는 선수들에게는 자리가 없습니다.
불행하게도, 그러나 당연하게도 엠레 찬은 이걸 따르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장에서도 그가 없는 상황을 미리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찬이 3월 왓포드전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 리버풀은 헨밀둠과 챔보로 미드필더 라인을 구축했습니다.
비록 좋은 옵션이었던 채임벌린이 4월 로마전에서 부상당한게 아쉽습니다.
올 여름, 구단의 빠른 행동으로 엠레 찬은 대체되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게 패배한 지 이틀만에 파비뉴와 계약하며,
리버풀은 과거를 청산하고 미래로 나아갔습니다.
만약 엠레 찬이 남았다면, 그는 나비 케이타와 파비뉴를 상대로 경쟁했을 것입니다.
마지막 순간에 틀어지지만 않았다면 나빌 페키르 역시 경쟁자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남아있는 경쟁자, 아담 랄라나도 있습니다.
축구는 무자비하고,
엠레 찬은 벌써 잊혀졌습니다.
현실적으로, 리버풀은 좋은 선수를 잃었고 그 과정에서 한 푼도 얻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축구 클럽의 사업 방식과도 반대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리버풀은 이미 움직였고, 찬 역시 새 클럽에서 더 많은 책임과 권한을 받을 것입니다.
챔스 결승전에서 그의 커리어를 마무리하는 동안에도 팬들은
'혹시?'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리버풀은 뒤돌아보지 않았습니다.
클롭이 기관장인 기차는 엠레 찬을 역에 남겨두고 출발했습니다.
엠레 찬의 사례는 앞으로 몇 주 남은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의 처리 방식과 클롭의 처리 방식이 어떨지가 보여집니다.
문제에 집중하지 말고, 해결책에 집중할 경우 이것이 양측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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