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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모라타, 포그바 재영입 포기!


세리에A 유벤투스의 단장 쥐세페 마로타는 알바로 모라타와 폴 포그바가 

각각 접촉 가능한 상태가 되더라도 그들을 다시 데려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스카이 스포츠 ]


알바로 모라타와 폴 포그바는 2016년 여름 유벤투스를 떠났습니다.

폴 포그바는 당시 9325만 파운드의 이적료 세계기록을 기록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고, 

현재 첼시 소속인 알바로 모라타는 24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었습니다.



폴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체적으로 경기력의 기복이 심한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는 주제 무리뉴 감독으로부터 보다 일관성 있는 퍼포먼스를 요구받고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비야에게 발목을 잡힌 UEFA 챔피언스리그 16경 두 경기 모두 벤치에서 시작한 바 있습니다.


알바로 모라타는 첼시에서의 데뷔 시즌에 리그 11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13번의 리그 경기에서 단 한 골을 기록하는 데에 그쳤습니다.


쥐세페 마로타 단장은 알바로 모라타와 폴 포그바가 유벤투스로 돌아온다면 환영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기회가 된다 하더라도 유벤투스가 그들을 데려올 비용을 감당하기는 힘들 것임을 밝혔습니다.




쥐세페 마로타, 메디아셋과의 인터뷰

"저는 떠난 선수들이 돌아올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예외라는 것도 있죠."


"알바로 모라타와 폴 포그바는 좋은 추억을 남기고 떠난 프로페셔널한 선수들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이적 시장에서의 값어치는 우리에게는 신기루와도 같습니다."


"곤살로 이과인한테는 9000만 유로나 지불하지 않았냐고요?

 맞습니다. 하지만 그건 폴 포그바를 판매한 이후에 만들어진 파격적인 영입이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