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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결과 죽음의조는 몇조?

1819 UEFA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을 결과와

순위에 대해서 가디언에서 예상을 했다고 합니다.

A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모나코, 클럽 브뤼헤]

네 팀 모두 결승에 진출한 적이 있으나 아무도 유로피언 컵을 우승한 적은 없습니다.

디에고 시메오네는 2강 체제인 라리가에서 계속해서 아틀레티코를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들기 위해 기적을 만드려고 할 것이고 앙토인 그리즈만의 잔류, 그리고 토마스 르마의 영입으로 아틀레티코가 계속해서 몇년동안 강한 팀으로 남아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그들의 홈 구장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립니다.


몇 시즌을 실망스럽게 보낸 후, 

개막전에 RB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4:1로 이긴 경기는 루시엔 파브르 감독으로 하여금 

그가 도르트문트를 다시 경쟁력 있는 팀으로 만들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모나코는 2017년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한 적이 있지만 잘하던 선수들이 

다 팀을 떠났기에 이번 챔스 전망은 많이 어둡습니다.

그 전 시즌에는 3경기에서 승점 4점밖에 얻지 못했는데, 

이번 시즌은 더 나쁜 조별리그 성적을 거둘지도 모릅니다.

 1978년에 결승전에 진출한 적이 있는 클럽 브뤼헤는 13년동안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단 한경기도 승리한 적이 없습니다.

예상 순위 : 아틀레티코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모나코 - 클럽 브뤼헤

스타 플레이어 : 디에고 코스타 (아틀레티코)

B조

[바르셀로나, 토트넘, PSV 아인트호벤, 인테르나치오날레]

2017-18 시즌에 잔인한 조에 편성되었던 토트넘은 이번에도 쉽지 않은 조에 걸렸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지난시즌 16강 유벤투스전에 경기내내 지배했지만 30분만 동점 상황을 

유지했고 결국 유벤투스에게 어떻게 졌는지 궁금해할 것입니다.

중요한 점은 지난 시즌에 그들이 그 전 시즌보다 발전한 것처럼 팀의 발전과 성장이다.

 그러나, 이것이 16강 진출과는 직결되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을 추구하던 바르셀로나는 다른 클럽처럼

 잘하는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점점 예전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말콤과 아르투로 비달을 영입했지만 이것이 지난시즌 준결승에서 패배했던 팀보다 

더 강해졌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인테르는 여전히 바뀌어가고있는 중입니다.

라댜 나잉골란, 콰드오 아사모아, 스테반 데 브릴과 같은 좋은 영입을 했지만

, 충분히 승리할 수 있었던 두 번의 홈 경기에서 승점을 1점밖에 얻지 못했습니다. 

반면, PSV는 경험이 부족한 마르크 반 봄멜 감독이 이끌고 있습니다.

예상 순위 : 바르셀로나 - 토트넘 - 인테르 - PSV

스타 플레이어 :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C조

[PSG, 나폴리, 리버풀,레드 스타 벨그라데]

팀 이름만 본다면, 이 조가 제일 힘든 조입니다.

하지만 리버풀은 16강 진출에 자신있어할 것입니다. 

알리송이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키고 미드필드의 뎁스가 훨씬 더 늘어났기에 

그들은 지난 시즌보다 더 강한 팀이 되습니다.

 PSG는 '부'가 가져오는 이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그 이점을 그대로 활용하려고 할 것입니다.


토마스 투헬은 우나이 에메리보다 훨씬 더 시스템을 이끄는 감독이며 축구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네이마르의 제멋대로 하는 행동 사이의 긴장을 조화시킬 수 있을지

 없을지에 많이 의존할 것으로 보입니다.

PSG는 조르지뉴를 첼시로 뺏겼음에도 2연승을 거둔

 나폴리의 감독인 카를로 안첼로티와 다시 만나게 됩니다.

1991년 유로피언 컵 우승자인 레드 스타 벨그라데는 

레드 불 잘츠부르크 상대로 원정다득점으로 처음으로 조별 리그에 진출했습니다.

예상 순위 : PSG - 리버풀 - 나폴리 - 레드 스타

스타 플레이어 : 네이마르 (PSG)

[D조]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포르투, 샬케, 갈라타사라이

정말 비등비등한 조입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8개의 조 중에 가장 약한 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리 세민은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감독만 네 번째를 하고 있으며

 71살의 그가 14년만에 첫 리그 우승을 이끌었을 때 

그의 선임은 다소 추억에 젖어있는 선임이라는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이고르 데니소프와 그르제고르츠 크리초비악은 든든한 중앙 미드필드를

 구성할 것이지만 로크가 모든 감독들이 원하는 선수일 것입니다.

여느 때와 같이 포르투는 영입과 방출이 많았습니다.

그들이 유럽 대회에서는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지만, 

최근 리그 두 경기에서 다섯 골을 실점한 것은 

그들의 약점 역시 노출되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샬케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다른 많은 분데스리가

 팀들처럼 제 폼을 찾기 힘들 것이라는 점이 우려됩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레온 고레츠카의 이적 역시 걸림돌입니다. 

터키 챔피언 갈라타사라이는 조별리그에서 챔피언스리그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순위 : 포르투 - 로코모티브 - 갈라타사라이 - 샬케

스타 플레이어 : 이고르 데니소프 (로코모티브)


E조

[바이에른 뮌헨, 벤피카, 아약스, AEK 아테네]

우승을 경험했던 팀들이 있는 조입니다.

바이에른, 벤피카, 그리고 아약스는 총 11번의 유러피언 컵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니코 코박 감독은 여름에 바이에른의 감독을 넘겨받았고 선수들의 피지컬 능력을 

즉시 끌어올렸습니다. 

이는 실망스러운 월드컵을 보낸 독일 선수들 대다수에게 알맞은 조치로 보입니다.

루이 비토리아에 이어 포르투갈 리그에서 2위를 기록한 벤피카는

 이번시즌 7경기 무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플레이오프에서 PAOK를 상대로 

홈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이 힘들어보였지만

 그리스 원정에서 4:1로 이겼습니다.

피찌는 이번 시즌에만 6골을 넣으며 놀라운 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약스는 여름에 프리미어리그로부터 달레이 블린트와 두산 타디치를 영입했고 

지난 시즌 네덜란드 리그에서는 2위로 시즌을 마쳤으며 플레이오프에서 

디나모 키예프를 상대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AEK는 2006-2007 시즌 이후 처음으로 조별 리그에 진출했지만 

지난 시즌 올림피아코스의 리그 7연속 우승을 저지했습니다.

예상 순위 : 바이에른 - 벤피카 - 아약스 - AEK

스타 플레이어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바이에른 뮌헨)

F조

[맨체스터 시티, 샤흐타르 도네츠크, 리옹, 호펜하임]

케빈 데 브라이너가 무릎 부상으로 조별리그 전 경기를 결장할 확률이 높음에도

 맨체스터 시티의 스쿼드는 놀랍도록 강합니다.

2011년 이후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하지 못한 펩 과르디올라의 

절대적으로 강한 팀들을 상대로 하는 전술 운영 방식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졌지만, 그것은 조별리그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난 시즌처럼 시티에게 익숙한 조별리그 상대인 샤흐타르와 같은 팀이 되었다. 

베르나르드, 프레드, 다리오 스르나가 팀을 떠났지만 네 명의 브라질 선수를 

영입한 샤흐타르는 팀에 성공을 가져온 브라질리언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도네츠크에서 경기를 할 수 없지만 지난 시즌 2연속 더블을 기록했고 

시티를 이긴 첫 팀이 되었지만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으로 졌습니다.

지난 시즌 CSKA 모스크바를 상대로 유로파 리그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경기에서의 

사후 처벌로 인해 리옹은 첫 홈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할 것이며 

호펜하임은 조별리그에서 챔스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순위 : 맨체스터 시티 - 샤흐타르 - 호펜하임 - 리옹

스타 플레이어 : 다비드 실바 (맨시티)


G조

[레알 마드리드, 로마, CSKA 모스크바, 빅토리아 플젠]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3번의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했지만 슈퍼 컵에서 아틀레티코에서

 패배한 경기에 이번시즌의 약점이 잘 드러났습니다.

화려한 성공을 거둔 감독과 선수가 떠났으며 팀의 기반 구조가 확실하지 않습니다. 

경기를 이기고 있음에도 경기를 실제로 지배하고 있지 못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때에 유럽대회에서 우승하는 능력은 

레알 마드리드의 오랫동안 트레이드마크가 되어왔습니다.


여튼, 그들은 이번 조별 추첨에서 조금 운이 좋았습니다.

로마는 나잉골란이 팀을 떠났지만, 

무려 12명을 영입한 바쁜 이적시장을 보냇습니다.

지난 시즌처럼 준결승 진출의 기적은 별로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입니다.

비슷하게 CSKA 모스크바 역시 베바르스 나초, 폰투스 베른블룸, 

알렉산드르 골로빈이 팀을 떠나며 핵심 선수들을 잃었습니다.

이번 시즌 다섯번의 리그 경기 중 단 1승을 거둔 것이 팀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빅토리아 플젠이 가장 약해보이지만, 

그들은 6번의 우승을 거두며 체코 리그의 우승을 지키지 시작했습니다.

예상 순위 : 레알 마드리드 - CSKA - 로마 - 빅토리아

스타 플레이어 : 루카 모드리치 (레알 마드리드)

H조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발렌시아, 영 보이즈]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한 후 올드 트래포드로 다시 돌아오는 것만큼

 H조에 큰 스토리는 없습니다.

세리에 A의 그 어떤 팀도 유벤투스의 이적시장만큼 긍정적으로 보내지 못했습니다. 

7연속 스쿠데티를 들어올린 후, 이번 여름은 최근 4시즌 중 결승에서만 두번을 진 후 1996년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도전하기 위한 노력으로 보였습니다. 

호날두는 예전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그 어떤 선수보다 큰 경기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입니다.

이번 여름 초반부터 감독 자리가 불안해지기 시작한

 조세 무리뉴에게는 조별 추첨 결과가 더욱더 나쁜 소식이 되었을 것입니다.

만약 프리미어리그에서 계속해서 좋지 않은 성적을 보여준다면, 

유럽 대회에서 숨도 고를 시간이 없을 것입니다.


발렌시아는 지난시즌 라리가에서 4위로 시즌을 마쳤으며

 미키 바추아이, 케빈 가메이로, 데니스 체리셰프, 제오프리 콘도그비아를 영입하여 더욱더 강한 팀이 되었습니다.

1986년 이후 처음으로 리그를 우승한 영 보이즈는

 최소한 다른 팀들에게는 쉬운 상대가 될 것입니다.

예상 순위 : 유벤투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발렌시아 - 영 보이즈


스타 플레이어 :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유벤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