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이적시장] 사리, 엠레찬, 잭윌셔 소식

오늘은

첼시, 리버풀, 아스날 이적시장에 대해

준비해보았습니다.

[첼시 이적시장 - 사리 영입 근접, 메르텐스 영입시도]

마우리치오 사리는 안토니오 콘테가 실패한 첼시에서의 성공을 원하며, 첼시측에 드리스 메르텐스 영입을 설득중이라고 합니다.

첼시는 사리 선임에 가까워졌으며, 감독의 불확실성때문에 중단됐던 장 미첼 세리 영입 완수도 희망중이라고 합니다.

콘테 역시 지난 2년동안 메르텐스를 원했으나, 첼시측은 그의 나이와 가격때문에 영입을 주저한 바 있습니다.

상황은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심지어 메르텐스의 바이아웃은 지난 주에 만료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리는 그의 지인들에게 메르텐스를 데려가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사리는 현 벨기에 국대와 같이 메르텐스를 오른쪽 윙어의 이상적인 선수로 낙점한 바 있습니다.

특히 오른쪽 윙어 포지션은 맨유가 윌리안을 노림에 따라 자리가 날 수 있지만, 

첼시측은 앙토니 마샬, 크리스티안 퓰리시치같은 더 어린 선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리버풀의 엠레찬 유벤투스 메디컬 테스트 예정]

엠레잔은 계약이 만료된 이후, 리버풀을 떠나 세리에 A 챔피언과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는 목요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이탈리아에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나서 그가 유벤투스에 의해 공식적으로 발표되는 일은 오직 시간 문제일 것으로 보입니다.

엠레잔은 거의 새로운 유벤투스 선수가 될 예정입니다.

[아스날을 떠나는 잭 윌셔]

아스날 미드필더 잭 윌셔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6월 말 자신의 계약이 만료되면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저는 6월 말에 계약이 만료되면 아스날 풋볼 클럽을 떠날 거라는 사실을 밝히는 바 입니다."

"클럽 사람들과 몇 차례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으며,

특히 새로운 감독 에메리와의 최근 미팅한 결과 궁극적으로 내게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다고 생각했지만, 

이는 순전히 축구적인 이유로 내린 결정입니다."

"널리 보도된 바와 같이, 저는 제 대리인과 함께 에미레이츠에서 

계약을 연장할 목적으로 몇 개월 간 다른 클럽들과도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클럽에 내 미래를 맡기기 위해 재정적으로 축소된 계약서에 서명하기로 합의되었었지만, 

새로운 감독님과의 만남을 통해 남을 경우 출전 시간이 줄어들 것임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현 시점에서 제 삶과 커리어를 위해 정기적인 1군 출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할 거라 생각하며,

 새로 부임한 에메리 감독과의 미팅에 따라 아스날에서 그렇게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 점을 감안할 때, 제게 달리 옵션이 없었다고 느꼈고,

 피치 위에서 제 커리어를 발전시키기 위해 다른 기회를 추구하기로 결정 해야만 했습니다."